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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용어, 이젠 어렵지 않아요! 📈

by 차 그 래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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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용어들 때문에 머리 지끈? 이 글 하나로 싹~ 정리해드릴게요.

처음 미국 주식 시작할 때, 다 영어에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눈 돌아가는 느낌 받으신 적 있으죠...?
“ETF가 뭐야?”, “배당은 또 뭐지?”, “저PER은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
괜히 주식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가 영어단어 시험 보는 기분에
화딱지 나서 꺼버린 앱...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ㅠㅠ

주식 용어라는 게요, 사실 딱 한 번만 들어봐도 이해되는 것도 많은데
괜히 겁부터 먹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S&P500’이 고속도로 이름인 줄 알았는걸요...ㅋ
그래서 오늘은 미국 주식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들만 쏙쏙 골라서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그리고 암기 안 해도 머리에 남는 식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미국 주식, 이제 무섭지 않아요!
한 단어씩 이해하고 나면, 뉴스도 보이고 흐름도 읽히기 시작합니다.
괜히 투자 정보 얻는 게 어렵게만 느껴지셨다면, 이 글 한번 찬찬히 읽어보셔요.
읽고 나면 왠지 좀 뿌듯한 느낌도 들걸요? 😎

그럼, 본격적으로 미국 주식 용어 정리 ✍️ 시작해볼게요!

1. 주식 = 회사의 조각을 사는 것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건 ‘주식’이 뭔가 하는 개념입니다.
주식은 쉽게 말하면 ‘회사의 지분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애플, 구글 같은 기업에 투자한다고 할 때, 그 회사의 아주 작은 조각을 내 이름으로 사는 거죠.
주식을 보유한다는 건 단순히 ‘돈을 넣는다’가 아니라, 그 회사의 주인 중 한 명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잘 되면 주가도 오르고, 반대로 안 좋으면 떨어지는 구조죠.

2. 시가총액, PER, EPS – 숫자가 말해주는 회사의 가치

뉴스나 증권 앱에서 자주 보이는 ‘시가총액’, ‘PER’, ‘EPS’는 회사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은 말 그대로 시장에서 평가된 회사의 총 가치입니다.
PER은 Price to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주가가 이익 대비 얼마나 비싼지를 보여줍니다.
PER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요,
EPS는 Earnings Per Share, 즉 주당 순이익으로 한 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을 뜻합니다.

3. ETF와 인덱스 펀드, 개별주 말고 이런 것도 있다

개별 주식 말고도 미국 주식 시장에는 ETF라는 상품도 많습니다.
ETF는 여러 종목을 묶어놓은 패키지 같은 거예요. 예를 들어, S&P500 ETF는 미국 상위 500개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직접 하나하나 고르기 어려운 초보자에게 ETF는 분산투자와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또 인덱스 펀드는 ETF와 비슷하지만, 보통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형태라 수수료가 조금 더 나올 수 있어요.

4. 배당, 배당수익률 – 주식이 이자처럼 돈을 주는 이유

배당은 회사가 이익을 낸 뒤, 주주에게 일부를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기업 중에는 분기마다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곳이 많아 장기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배당수익률은 내가 산 주가 대비 얼마나 배당금을 받는지를 숫자로 나타낸 건데요,
이 수익률이 은행 예금이자보다 높다면 ‘배당 받으면서 주가도 오르는’ 구조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만 보고 투자하면 기업 성장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5. 상승장, 하락장, 조정장 – 시장의 흐름을 읽는 표현들

미국 주식 시장은 매일 오르고 내리며 다양한 흐름을 보입니다.
‘상승장’은 주가가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장세, ‘하락장’은 반대로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뜻합니다.
‘조정장’은 급등한 주가가 잠시 쉬어가는 시점으로, 하락이지만 장기적인 추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용어들을 알고 있으면 뉴스 헤드라인이나 리포트가 훨씬 더 쉽게 읽힙니다.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매수, 매도, 호가창 – 실제 거래에 필요한 개념들

실제로 주식을 사거나 팔 때, 우리는 ‘매수’, ‘매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매수는 내가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반대로 파는 거죠.
호가창은 실시간으로 누가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겠다고 걸어놓은 가격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시장가로 주문을 넣으면 현재 걸려 있는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바로 거래가 체결되고,
지정가로 주문하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만 체결됩니다.
이 기본 구조를 알고 있으면, 불필요한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헷갈리는 개념,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ETF와 펀드는 뭐가 다른 건가요?
    ETF는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한 상품이고, 펀드는 정해진 시간에만 거래됩니다.
    ETF는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 배당은 언제 지급되나요?
    미국 기업은 보통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다만 배당기준일과 지급일은 기업마다 다르니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건가요?
    PER이 낮다는 건 저평가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성장성이 낮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지표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미국 주식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단순히 암기하려 하지 말고, 용어 하나하나가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지 이해하는 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져도, 조금씩 익숙해지면 주식 뉴스도 자연스럽게 읽히고,
투자 판단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괜히 다들 미국 주식에 빠져드는 게 아니구나~ 싶으실 거예요.

💬 혹시 오늘 글 읽으면서 생긴 궁금증이나,
직접 겪은 용어 관련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공유하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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